전기차 배터리 3부작의 마지막이다.
1편. 전기차 배터리 섹터의 조정 국면 : hba45.tistory.com/14
210321. 전기차/배터리 섹터 조정
전기차/배터리 섹터 주가 조정이 일어나고 있다. 이러한 주가 조정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. 1. 금리 인상에 따른 기술주/성장주 매력도 하락 2. 유럽 시장 전기차 판매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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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편. 전기차 배터리 국내 3사에 관하여 : hba45.tistory.com/16
전기차 배터리 : LG화학(에너지솔루션), SK이노베이션, 삼성SDI
최근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(LG화학, SK이노베이션, 삼성SDI)의 주가가 폭스바겐 발 영향으로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. 여기에 이어서 현대차까지 배터리를 내재화 하겠다고 선언해 배터리 업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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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마지막 3편에서는 손절할까? 물타기할까?에 관하여 글을 쓰려 한다.
먼저 결론부터 말하면, 지금 시장 상황은 어느정도 분할 매수에 들어가도 괜찮은 시장으로 생각된다.
테슬라 폭락발 악재,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내재화 등 여러 악재가 있긴 하다.
또한 작년부터 향후 몇년간의 성장성을 선반영하면서 주가가 급등했고, 지금은 어느정도 정상 벨류에이션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고점 대비 20~40% 정도 하락한 상황이다.
하지만 국내 3사의 2차전지 사업 합산 매출액은 2020년 23조3000억 원에서 2021년 33조3000억 원으로 42.8%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.
계산하기 쉽게 매출액 40% 성장한다고 치면, 2020년 초 약 300,000만원대의 삼성 SDI 주가는 동일 PER를 적용했을 때 2021년에 42만원, 22년에 58만원 .. 꼴이 된다
확실히 유동성으로 끌어올려진 장에 미래 성장성을 선반영한 것은 확실하다. 여기에 더해 각 업체들의 기술경쟁으로 MS의 변동이 커질 수 있다.
하지만 위의 가격은 정말 Rough하게 생각한 것 뿐이고 현재 금융 상황과, 예전보다 더 높은 PER 적용, 매크로 경제 상황등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.
그렇기에 현재 주가 흐름상 어느정도 주가 방어선에 근접했다고 생각되면 그 지점에서 물타기를 해 평단가를 낮추고 매크로 경제 상황을 보면서 비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.
해당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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