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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락장과 조정을 판별하는 방법

지금과 같이 개별 주식 종목들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신규 자금을 넣기란 상당히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.

멀지 않은 미래에 오르리라는 확신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넣겠지만, 지금 이 하락이 대세적인 폭락장인지 아니면 단순한 조정인지 알 수 없다는 게 문제다.

 

이번 글에서는 어느정도 폭락장과 조정을 판별하는 법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 한다.

 

 

해당 종목의 저점인지, 상투를 잡는건지 정확히 아는 방법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.

그렇기에 단순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, 시간 분할을 하는 방법이다.

 

관심가는 종목에 1,000만원을 넣는 다고 할 때, 100만원씩 나눠서 매수를 하는 방법이다. 이 방법을 쓰면,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손실을 줄일 수 있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.

 

그렇다면 기술적으로 폭락장과 조정은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?

1. 전체 지수에서 거래량 폭증 + 장대 음봉 발생 

2. 주도 섹터/종목이 똑같이 거래량 폭증 + 장대 음봉 발생

3. 경기 지표 / 기업 실적이 좋다고 안심하지 말자. -> 시장은 선반영한다.

실적이 좋다고 무조건 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다. 2017년도 우리나라가 역사적 신고가를 찍을 당시 IT 기업들도 신고가를 달성했다. 하지만 이후 2년동안 IT기업들의 실적은 나날이 좋아졌지만 주가는 하락했던 케이스도 있다.